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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다같이 "아리랑" 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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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지기 댓글 0건 조회 4,025회 작성일 07-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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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아리랑》 춥시다

기자: [홍옥]
래원: [본사소식]
발표: [2007-07-10오전 7:47:20]


중한 로인친선모임이 장춘시 록원구에서《강원도 해주 아리랑》을 추고있는 한국 마포로인복지관의 로인들.

지난 6월 28일, 한국서울시로인종합복지관협회 마포로인복지관과 장춘시록원구 조선족로인협회간의 친선모임이 있었다. 량국 로인들은 《아리랑》, 《노들강변》 등 종목을 출연해 노래와 무용으로 두 나라 로인들간의 친분을 돈독히 했다.

한국 마포로인복지관의 70명 로인들은 4박 5일 동안 장백산, 집안시, 두만강을
돌아보고 중국 로인들의 로후생활을 알아보고 중국 조선족로인들과의 친선을 도모하려고 장춘시 록원구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았다.

비록 성장환경이 다르고 생활환경이 다르다지만 피는 물보다 진했다. 량국 로인들이 부르는 노래 가락이나 똑 같은 춤 률동은 한민족, 한피줄임이 력력히 드러났다. 두 나라 로인들은 서먹함이 없이 한데 어우러져 손잡고 춤을 추고 기념사진을 남기면서 또 만날 것을 기대했다.

한국 마포로인복지관 장천식 관장에 따르면 한국의 로인복지관의 운영경비는 서울시 운영보조금 및 이랜드 복지재단 법인 전입금으로 해결하며 복지관을 찾는 로인은 아무 비용도 내지 않는다. 주로 노래와 춤, 악기들을 배워주며 한글교육을 시키고 건강강좌 등을 실시한다.

장천식관장은 복지학과 박사공부를 마치고 마포로인복지관의 관장직을 맡고있다. 그는《한국에서는 60세 이상 로인만이 복지관 회원으로 될 수 있고 1주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자체로 활동내용을 결정한다. 젊은 로인들은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독거로인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과 자기가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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