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운영혁신사업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담당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창전삼성2, 창전, 동막, 서림, 양화진 경로당을 방문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담당자를 소개하고, 안부를 여쭙고, 올해 하고싶은 활동을 나눴습니다.

"우리 경로당은 그동안 활동을 많이 했어. 김밥 만들어서 장애인들에게 선물도하고, 어린이집 애기들 데리고 노래도 부르고.. 올해는 좀 더 많이 하고 싶은데, 잘 부탁해요."
"우리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밖으로 나가는게 어려워. 그래도 경로당에 모여서 밥 차려먹고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어르신들을 만나니, 경로당마다 성향도 욕구도 다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2월 동안 마포구 내 55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여쭙고자합니다.
어르신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어르신이 주인되게, 지역 내에서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