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1일(금), 상암월드컵파크8단지 경로당에서는 서강대학교 음악공연 봉사단 라온제나와 함께하는 트로트 대잔치 1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음악을 들려드렸던 라온제나 봉사단이 

드디어 올해 7월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방문한 라온제나 공연단을 기억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라온제나의 신나는 공연에 몸을 들썩거리시며 춤을 추시던 어르신들의 미소가 아름다웠습니다.  

라온제나 봉사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근 몇 년간 뵙지 못하다가 트로트 대잔치를 통해 

저희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저희가 준비한 곡을 따라 불러주시고 호응을 해주실 때 

여태까지 연습했던 시간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뭉클했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라온제나 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 1.3세대 간의 소통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문화를 위한 '라온제나와 함께하는 트로트 대잔치'는 매월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