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사진첩
[위캔]건강지킴이봉사대 세대 교류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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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캔 댓글 0건 조회 1,115회 작성일 18-08-10 11:52본문
지난 수요일 오후, 마포노인복지관에서 세대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영양교육이 있었습니다.
위캔시니어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대’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중고생 베이커리 봉사단 ‘한올’이 함께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였고, 이론교육, 설문조사 등 교육 전반을 직접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주제는 학생들이 즐겨먹는 ‘당’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인스턴트식품 소비 증가로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하였는데요.
우선, 봉사단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학생들에게 세계보건기구의 당 섭취 기준을 교육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주 섭취하는 당이 높은 인스턴트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소개하였습니다.
조리실습은 영양간식인 ‘단호박 찰떡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봉사단이 사전에 도구를 청결히 하고, 식재료를 깔끔하게 계량하여 학생들이 조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조리 과정에서 세대 간 교류를 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학생들도 어르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봉사단도 뿌듯한 마음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활동이후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니 에너지가 나고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무엇보다 함께하여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다음번에도 어르신들과 재밌게 놀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에 대해서 평소 관심도 없고 잘 몰랐었는데 이 활동 후 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간식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영양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지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22(수)에는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조부모 영양학교’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
작성자: E-well 서포터즈 진하나
위캔시니어봉사단 ‘건강지킴이봉사대’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중고생 베이커리 봉사단 ‘한올’이 함께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였고, 이론교육, 설문조사 등 교육 전반을 직접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주제는 학생들이 즐겨먹는 ‘당’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인스턴트식품 소비 증가로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하였는데요.
우선, 봉사단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학생들에게 세계보건기구의 당 섭취 기준을 교육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주 섭취하는 당이 높은 인스턴트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소개하였습니다.
조리실습은 영양간식인 ‘단호박 찰떡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봉사단이 사전에 도구를 청결히 하고, 식재료를 깔끔하게 계량하여 학생들이 조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조리 과정에서 세대 간 교류를 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학생들도 어르신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봉사단도 뿌듯한 마음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활동이후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나니 에너지가 나고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무엇보다 함께하여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다음번에도 어르신들과 재밌게 놀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에 대해서 평소 관심도 없고 잘 몰랐었는데 이 활동 후 당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음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간식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영양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지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22(수)에는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조부모 영양학교’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
작성자: E-well 서포터즈 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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