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WE CAN시니어봉사단에서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과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인 「재민아 사랑해」에 마포구 노인복지관을 대표하여 노인인식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노인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진과 작품을 보여주고, 어르신에게 응원하는 말을 적으며 노인에 대한 생각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캠페인을 위캔어르신이 직접 진행함으로 주민들에게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고, 뿐만 아니라 마포노인복지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노인은 받는 존재로 인식되기 쉬운데, 어르신들이 본인의 인권을 위해 직접 홍보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참 배울 점이 많고 어르신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있습니다.”라며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위캔 어르신들은 “우리가 활동함으로 지역사회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노인의 모습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또 이같은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역의 변화를 위해 활동할 위캔을 기대합니다.

어르신의 행복한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