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7일(월) 14시 창전데이케어센터에 모이신 마포&창전데이케어센터 이용어르신들께서는 한국노인인권센터 초청공연인 노인인권인형극을 보시며 유익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노을을 향해 날아간 새'라는 제목의 인형극 속 여러 인물들의 모습 속에 우리 어르신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든 장면도 있었고 흥겨운 노랫소리도 뒤섞여 삶의 고락이 함께 스며든 감동적인 한편의 인형극 관람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다름아닌 우리 어르신들과 비슷한 연세인 70~80대의 인형극 단원분들의 줄지은 자기소개에 모두가 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하였는데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매년 우리 복지관 데이케어센터를 찾아주시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 인형극 단원분들께 뜨거운 응원과 감사의 말씀, 우리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전해드리며 내년에도 값진 땀방울의 결실로 만들어진 유익하고 알찬 인형극으로 또 찾아주시길 소원합니다.

마포&창전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 모두 오늘 배우신 교훈들 마음 속에 꼭 간직하셔서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 가지셨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