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년 9 월 30 일 (목 ) & 10 월 1일 (금 ) 14:00~15:00

복지관 4 층 참여마당과 3 층 배움마당에서 마포구치매안심센터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더 +총명 with art> 인지음악치료 &인지미술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9 월 30일 (목)에 진행된 인지음악치료는 ‘내나이가 어때서’를 컵난타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높은 집중력을 요함에도 열심히 즐겁게 참여해주셨습니다.

10 월 1일 (금)에 진행된 인지미술치료는 ‘내손에 알록달록 당풍이 들었어요’라는 주제로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케치북에 신나게 낙서를 해야하는 데 평소 어지르기보다는 정리가 몸에 베어서인지 다들 어색해 하셨으나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지며 마음이 풀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나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연습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이였습니다.

다소 어려운 과정이였지만 나를 기쁘게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더 +총명 with art>는 음악과 미술을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불안 우울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완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김수정 노인미술심리상담사 선생님과 마포구치매안심센터 ,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