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웠던 6월 28일 목요일
공덕동의 꽃 연봉 경로당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인근에 위치한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었는데요!
연봉 경로당에 아이들이 찾아와 함께 간식을 만들어 먹고 경로당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마을의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모이는 의미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서는 아이들이 올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며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수박화채를 뚝딱
만들어내시며 기대감을 보이셨습니다.

아이들이 경로당에 방문하자 경로당이 시끌벅적 해졌습니다.
아이들은 경로당에 처음 와보았기에 신기해하며 함께 경로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로당 황한규 회장님께서는 " 우리 동네의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즐겁고 의미있게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진행해주신 연봉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참여해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