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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감동사연] 무더위 속에서도 난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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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포지기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 21-08-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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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쿨토시 지원!

오늘도 복지관 1층 식당에서는 분주하게 작업이 한창입니다. 거동 불편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께 전달할 도시락 작업에 노인일자리 시니어도우미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연신 밝은 웃음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계십니다.

주방 팀에서는 요리할 각종 식자재를 깨끗이 다듬고 씻으면, 식당 조리사 선생님들이 정성스레 반찬과 국을 만들어 주십니다. 만들어진 음식을 홀 팀이 도시락에 잘 담아 포장하고, 배달 팀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으로 어르신을 만나 대면으로 전달하지 않고, 문고리에 걸어드리면 집 안에 계신 어르신이 나와 도시락을 챙겨가곤 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도 많지만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분 좋고 감사해요!
활동하는 날이 되면 나갈 곳이 생겼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이 설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노인일자리 시니어도우미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열심히 활동하시며 수고하시는 시니어도우미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쿨토시를 전달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쿨토시를 선물 받은 자리에서 바로 착용해 보시고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쿨토시가 소재가 탄탄하고 시원해서 오래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쓰고 시원해진 만큼 더 열심히 배달 다녀야지요”

유난히도 더운 날씨 속에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철저하게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노인일자리 시니어도우미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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