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목) 14:00, 복지관 3층 배움마당에서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노년기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RE:Plus, 따뜻한 이웃" 6회기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은 취미활동 교육 두번째 시간으로 미술치료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컬러링북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택생활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대한 염려가 우려되는데요.

​컬러링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정서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도 색칠하고 선을 긋는 활동에 집중하시며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고운 색연필로 꽃을 채색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컬리링북 활동을 하면서 집중을 하니 잡념이 사라져 좋았다”,

“집중력이 향성 되어서 좋았고 컬러링북 활동을 하는 동안 외로움이 없어졌다”,

“내가 고운 물감이 되고, 꽃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등

꽃처럼 아름다운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어릴 적 미술시간의 추억을 떠올라 행복해하시고,

​새로운 취미활동이 생겼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컬러링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도 꽃처럼 아름답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노년기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 "RE:Plus, 따뜻한 이웃"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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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이랜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