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따뜻한 봄날에 CJ ENM 신입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이동목욕 어르신 20명과 마포데이케어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CJ ENM 신입직원과 어르신이 1:1로 짝꿍이 되어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공원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분은 "날이 따뜻해서 꽃보러 나오고 싶었는데.. 우리 생각해서 이런 시간 만들어주어 고마워요.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기분이 너무 좋네~"라며 이야기 해 주셨고, 참여한 봉사자 중 한분은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다니니 지방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할머니께 안부연락 드려야겠어요.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봉사하러 올게요."라며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CJ ENM 봉사자들이 함께해주었기에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봄나들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 자원봉사로 함께해주신 CJ ENM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