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8일(화),

마포구민이 차려드리는 효도 밥상 홍보대사 '이재용 아나운서'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경로식당 서빙을 활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르신께 맛있는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0여 분의 어르신이 식사하셨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복지관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민참여 효도 밥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 중 급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결식을 방지하는 사업입니다.

단순한 무료 급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인의 일상생활까지 관리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로, 일정한 식사 공간에 모여 소통하면서 우울감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식사 공간에 방문하지 않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의 지역 밀착형 노인 복지 서비스입니다.

마포구 서강동 1호점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 밥상으로 균형 잡힌 한 끼 음식을 제공함으로 결식 및 영양실조를 방지하고, 

어르신의 일자리, 심리상담 등의 사회적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겠습니다.

섬김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마포구 효도 밥상 자원봉사자 및 이재용 아나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