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 시니어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우울/자살예방 노인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 '행복플러스'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행복플러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소 및 예방활동을 진행하는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노인자원봉사단을 말합니다.
뜻을 가진 38명의 어르신께서 함께 해주시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30명의 어르신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관장님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진행될 일정을 공유하며 기대하는 마음을 나눴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내 시간을 나누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활동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어 고마워요."라며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행복플러스는 1층 상담실에서 우울과 자살에 대한 고민을 가진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편하신 시간에 상담실 문을 두드려 주세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