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았던 지난 수요일,
위캔 시니어봉사단에서는 리더 분들을 모시고 서울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여러 번 박물관을 방문했던 어르신도 계셨지만, 박물관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주신 자리인지라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박물관 테라스에 모여 2018년 위캔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위캔의 모습'과 그런 위캔의 모습을 만들기위한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위캔' '새로운 봉사자로 넘쳐나 모두가 참여하고싶은 위캔' '서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는 위캔'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꿈꾸는 위캔의 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리더는 '남을 배려하는 리더'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리더' '서로 이해와 협조를 잘하는 리더'의 모습을 갖추고자 노력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어르신이 꿈꾸는 모습처럼 주도성을 갖고 직접 이뤄가는 위캔, 기대가 됩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