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0일 금요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운영활성화사업팀에서는
금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창전실버문화센터에서
대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만나 미술을 통해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미술활동 세대공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오티와 더불어
앞으로 10시간 동안 함께할 짝꿍을 정하고
각자의 이름표를 만들며 짝꿍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가며 그려보고
짝꿍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 어색한 시간이 지나고 이름표 만들고 꾸미기가 진행되자 한 어르신께서는
“나는 미술을 아예 처음 해봐. 색연필도 처음 잡아보는데, 이렇게 손녀딸 같이 예쁜 학생이 도와서
함께 그리니까 너무 재미있네요.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미술을 통해 가까워질 1,3세대를 기대하며 대학생과 어르신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