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시니어봉사단에서는 지역노인의 우울감소 및 자살예방, 심리/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행복플러스 봉사대"가 있습니다.

마음건강 스크리닝, 지역사회 캠페인 이후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노년기 행복감 증진을 위해 행복플러스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감과 비즈를 활용한 '어머니의 뜰' 꾸미기, 냅킨을 활용한 '지갑 패키지 디자인'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난 옛날에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어. 가정형편이 어려워하지 못한 이후론 접었는데, 오랜만에 그림활동을 하니 젊을 때로 돌아간 거 같아 기분이 좋네."
"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말야. 복지관에 오면 선생님들이 이런거 저런거 시켜줘서 좋아. 내거 어때 예쁘지? 불러줘서 고마워."라며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미술활동을 통해 젊은 시절을 회상해보기도하며 행복해하셨습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하루, 건강한 노후를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