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화), 복지관 1층 글로리아에서는 마포구 만성질환 어르신 건강개선 프로젝트 '영양신호등' 최종평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마포구보건소의 협력으로 지난 5개월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빈혈, 콜레스테롤, 혈당을 측정하였고, 건강관리 자가능력 점검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영양신호등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어르신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당뇨수치가 안정되고, 빈혈이 개선된 사례를 직접 들으며 경로식당에 모인 46명의 어르신들은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개월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건강개선을 위해 협력해주신 마포구보건소,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CJ프레시웨이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신호등에 계속해서 초록불이 켜질 수 있도록 복지관이 항상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