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2018년 2월 27일(화),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홍대동교동삼거리점 서순영 점주님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무료안경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비치안경은 2012년 1월 '눈건강 시력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무의탁어르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증정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금일로 505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비치안경 강북지부 자원봉사자(대리점 점주, 안경사로 구성) 15명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시력검사와 안경테 선택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금일 맞춘 안경은 강북지부 점장님들이 직접 안경을 가공을 하여 4월 5일에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됩니다.

"백내장 때문에 눈이 잘 안 보였는데 내 눈에 맞는 안경을 갖게 되서 너무 고마워~", "텔레비젼 보는데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사려했지만, 선뜻 안경을 못 맞췄는지 좋은 선물을 받게 됐네. 고마워~", "얼마나 잘 보이려고.... 라고 생각하며 안경 맞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 잘 볼 수 있겠네~"라고 하시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좀 더 맑고, 밝게 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다빈지 북부지부 점주님, 안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